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로니슬라프 카민스키 (문단 편집) == 평가 == [[에리히 폰 뎀 바흐-첼레프스키]], [[오스카 디를레방어]]와 같이 [[바르샤바 봉기]]를 악독하게 짓밟은 3인방 중 한 명. 특히 소련 출신임에도 독일군에 부역한 점은 [[안드레이 블라소프]]와 비슷하다. 카민스키 여단과 비슷한 인간쓰레기 부대인 디를레방어 여단도 바르샤바에서 악마 같은 행동을 자행했으며 오늘날 폴란드에서 인간말종 취급당한다. [[폴란드인]]들에게는 폴란드계 혈통인 것 때문에, [[벨라루스인]]들에게는 고향이 지금의 벨라루스 지역인 것 때문에, [[러시아인]]들에게는 정체성이 러시아인에 가까웠던 것 때문에 매국노 취급을 받고 있으니 냉전 종식 이후로는 무려 세 나라의 매국노가 된 셈이다. 카민스키 여단의 행태가 어찌나 답이 없었는지 진압군 사령관 에리히 폰 뎀 바흐마저도 카민스키를 혐오했다. 이 인간은 폴란드인 출신으로 무장친위대에 병으로 입대해 대장까지 진급한 골수 파시스트이고 [[발트 3국]], 소련 일대에서 악독한 파르티잔 색출 작전을 지시해 확인된 사망자만 20만 명이 넘어가는 똑같은 인간쓰레기인데도 그렇다. 결국 카민스키는 자신이 그토록 충성하던 나치 독일에 의해 죽음을 맞고 말았다. 하지만 나치 독일의 손에 죽었던 것이 그에게 어쩌면 다행일 수도 있는 것이, 그가 죽고 8개월 뒤에 소련군은 끝끝내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했으며, 그 즉시 부역자들을 처리하기 시작한 결과로 인해서 많은 소련인 부역자들이 소련으로 송환된 후 지옥으로 떨어지거나 [[굴라크|혹은 그 앞까지 갔다가 목숨만 건져 석방되었다.]] 만약에 이 놈이 종전까지 살아있다가 체포되었다면 그날 바로 다른 부역자들처럼 지옥행 확정이며, 실제로 카민스키처럼 독일에 부역하기로 결심한 후 [[러시아 해방군]]의 군단장이 되어 적극적으로 독일에 부역한 [[안드레이 블라소프]]는 전후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 끝에 사형 판결을 받고 처단당했다. 다만 카민스키도 그가 정치범으로 수감된 이유가 집단농장화에 대해 반대하는 말을 한 것도 모자라 그 발언에 스탈린을 비난했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잡혔던 것인데, 이 자의 발언이 거짓말은 아닌 게 당시 스탈린이 추진했었던 무리한 집단농장화가 실패하면서 당대에는 물론 후대에까지 피해를 입혔다. 그도 사정이 있었으나 문제는 '''부역을 하면서 많은 민간인을 학살하는 행동 때문에 블라소프 같은 다른 러시아계 부역자들과 나치 독일에게도 손절당했다.''' 블라소프와 러시아 해방군은 그때나 지금이나 무능한 군인으로 평가받을지언정 카민스키 여단원들처럼 전투력은 밑바닥인 주제에 민간인 학살만 쓸데없이 잘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가 폴란드에서 죽지 않고 45년까지 살아남아 소련군의 추격을 뚧고 어찌어찌 엘바 강 서안의 미군이나 영국군에게 항복한다고 해도 허사인 것이, 종전 3개월 전에 벌어진 [[얄타 회담]]에서 그와 같은 소련 출신 독일군 부역자들을 모조리 소련으로 송환하기로 미영소가 서로 합의했기 때문에 자살하지 않는 이상 결국엔 소련에 송환되어 곱게 죽지 못했을 터였다.[* 실제로 블라소프와 러시아 해방군은 종전 당시 소련군을 피해 도망쳐서 미군에게 항복했으나 이 회담 내용 때문에 미군은 이들을 보호하는 척 하면서 이들을 소련으로 넘겨버렸다. 그 결과, 중립국이나 남미 등으로 재빠르게 망명한 운 좋은 극소수의 대원들을 제외하고 블라소프와 나머지 대원들은 모두 소련으로 송환되어 처형되거나 굴라그 생활 도중 죽거나 혹은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죽을 때까지 부역자라는 오명을 달고 살게 되는 등 소련으로 송환된 부역자 모두가 단죄당했다. 사실 블라소프는 스페인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부하들을 두고 혼자는 못 간다며 거부하고 소련으로 잡혀갔다. 그리고 이 자가 전쟁 당시 중립을 지켰던 국가로 튀려고 해도 문제인데, 우선 1945년 5월 독일 항복 당시에 연합군은 추축국 지역을 거의 모두 점령했을 뿐 아니라 경계 역시 삼엄하여 중립국과 인접한 국경지대로 도망가기도 전에 잡힐 위험이 크다. 게다가 설렁 중립국으로 도망가는 데 성공한다고 해도 이 자의 악명은 전 유럽에서 유명한지라 연합군이 송환하지 않으면 제제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압박을 해당 국가에 취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해당 중립국이 어떠한 선택을 할지는 뻔하다. 다만 모든 일이 그렇듯 여기서도 예외가 존재했으니, 리히텐슈타인의 러시아인 부대가 그러했다. 자세한 내용은 [[러시아 해방군]] 문서의 주석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